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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벤투라(Sanctus Bonaventura,1218~1274년7월15일)는 중세시대 최고의 신학자이며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와 함께 동시대 최고의 사상가로서  교황 식스토 5세(Sixtus PP. V)에 의해 "세라핌적 박사"(The Seraphic Doctor), "교회박사"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수여받습니다 "보나벤투라의 성 프란치스코 대전기"(레겐다 마요르,Legenda Maior)는 오늘에까지 이르며 세계의 모든 성직자들의 귀감이 되는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보나벤투라는 1218년(1217~1221년이라는 견해도 있슴)이탈리아 중부 바뇨레지오(Bagnoregio)에서  내과의사였던 부친 "조반니 디 피단자"(Giovanni di Fidanza)와 모친 "마리아 디 리텔로"(Maria de Ritello)사이에서 출생하였습니다  보나벤투라의 본명은 "조반니 디 피단자"(Giovanni di Fidanza)였습니다.  보나벤투라라는 이름은 태어난지 1년즘 되었을때 심한 중병을 앓게 되자 보나벤투라의 모친 마리아가 아시시의 프란체스코에게 아이가 낳으면 장래에 수도원으로 보내겠다고 서원을 하였습니다  그 때 프란체스코가 보나벤투라를 보며 "잘 왔노라"(bona ventura), "좋은 소식이로다"(bona ventura)라고 말한 것에서 "보나벤투라" 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나 1244년, 프란체스코회 가입후 이름을 받았다는 견해도 함께 내려오고 있습니다.

 

1234~1235년, 파리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 보나벤투라는 당대 최고의 신학자인 헤일즈의 알렉산더(Alexander of Hales,1185~1245)의 영향을 받습니다. 1242년, 자유교양과정을 수료한 보나벤투라는 이듬해 인 1243년, 문학석사학위를 받고 로마관구 소속의 오르비에토(Orvieto)가 아닌 프란체스코회에 입회를 하였습니다. 1243~1248년, 프란체스코 수도회 학교에서 신학을 학습하였으며, 헤일즈의 알렉산더(Alexander of Hales,1185~1245)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라 로셸의 요하네스(Johanes)와 외데 리골(Rigol), 그리고 그리스도교 교리에 그리스 고전철학을 접목하는데 공헌하였으며, 자유의지와 자연법에 관한 체계적인 논문을 발전시킨 최초의 중세 저술가이며 프랑스 철학자인 멜리통의 기욤(Guillaume d'Auxerre )등 당대 최고의 석학들로 부터 수학하였습니다.

 

1250년, "페트루스 롬바르두스의 명제집" 주석에 착수한 보나벤투라는 1254년 완성하면서 파리대학교 교수직에 임명되었으나, 재속신학자들의 반대속에서 수도회출신의 교수임명은 토마스 아퀴나스와 함께 2년이나 지체되었습니다. 이것은 재속신학자 생따무르의 기욤(Guillaume de St. Amour)에 의해 수도회소속 교수들의 탁발 및 청빈생활이 도덕적 악이라는 주장을 계속함으로서 송사에 휘말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도미니코회의 토마스 아퀴나스, 프란체스코회의 보나벤투라와 요크의 토마스가 각각 반론을 제기하고, 교황 알렉산데르 4세가 기욤을 정죄함으로서 1257년 교수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단 요아킴주의를 수용한 프란체스코의 7대 총장, 복자 빠르마의 요한(지오반니 다 파르마,Giovanni da Parma 1247~1257)이 자진 사퇴함으로서 8대 프란체스코회 총장에 선출된 보나벤투라는 36개의 분파로 나뉘어진 프란체스코회를 하나로 통일하는 작업을 시도하였습니다. 프란체스코의 첫 회헌인 "나르보나 회헌"(Narbona)을 만들어 프란체스코의 규율을 엄수하도록 모범을 나타내었고 필설과 수도원 시찰로 내적 갈등의 완화에 주력하였습니다.

 

1260년, 보나벤투라는 나르보나 총회의 위촉을 받아 "보나벤투라의 성 프란치스코 대전기"인 "레겐다 마요르"((Legenda Maior)를 완성하였습니다. 1265년, 요크의 대주교로 임명된 보나벤투라는 1266년, 프란체스코회 총회에서 공인된 레겐다 마요르를 모든 프란체스코 수도원에 1권 이상 보유하도록 강제하였고, 그 이전의 모든 전기문은 이로서 사실상 전량 폐기되었습니다.  레겐다 마요르는 프란체스코의 생애와 기적, 수도회의 생활원칙과 규범, 프란체스코의 성장과 미래비젼을 포함하는 수도원 역사의 중요한 사료가 되어 700년의 세월을 넘어 오늘날에도 전세계로 번역되어 프란체스코의 삶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1273년, 추기경으로 임명된 보나벤투라는 교황 그레고리오 10세의 교회개혁, 예루살렘성지회복, 동방정교회와의 재통합이라는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1274년 5월7일 제2차 리용 공의회를 소집하였는데 당대의 최고의 석학과 지성을 공의회로 함께 초청하였습니다. 총회가 회기를 마치기전인 1274년 7월15일, 그의 영혼이 담겨진 프란체스코수도원에서 교황 그레고리오 10세를 비롯하여 동서교회 고위성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병환으로 선종하였습니다.

 

보나벤투라는  "페트루스 롬바르두스의 명제집"(1250~54)과 "보나벤투라의 성 프란치스코 대전기"(1260)를 비롯하여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1257), "영혼의 여정"(1259), "성 스테파노의 발견"(1262), "십계명에 대하여"(1262), "성령7은에 대하여"(1268)를 집필하였습니다. 보나벤투라는 파리대학 수학시절 그의 신앙적 선한 생활로 인하여 "보나벤투라는 원죄가 없는 것 같이 산다"는 말을 정도로 신앙의 정도를 인생에 담은 학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더욱 더 가까이 하고 사랑하기 위해서 지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우리의 생각을 밝히는 빛이 우리가 사는 이웃과 마을에 까지 감동을 주지 않으면 그것은 전혀 효과가 없는 빛"이라고 하였습니다. 보나벤투라에게서 나온 지혜의 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고 그는 고백하였습니다. 보나벤투라는 겸손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설교와 지혜를 보고 감탄한 사람들이 보나벤투라를 향하여 존경심을 나타내었을때 보나벤투라는 "당신들의 삶과 인생이 천국에서는 나보다 앞서 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보나벤투라는 단지 학자의 삶을 살아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신앙의 모범과 규범적인 생활을 통하여 모든 사람의 존경과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는 겸손하였고 십자가에 의지하여 지혜를 간구하였습니다. 그는 분열된 프란체스코회를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통합하려 하였으며 누가 누구를 통치하고 다스리는 입장이 아니라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를 교훈하였습니다. 이것이 그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애를 끊임없이 돌아보는 후세 신앙인들의 관점인 것입니다.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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